2023. 7. 27. 14:32ㆍ카테고리 없음
백내장초기증상 체크해 보세요
눈은 우리의 몸중에 가장 섬세하고 민감한 기관중에 하나 입니다. 우리의 안락한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평소 눈의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눈은 우리의 뇌와 수많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단 한번의 기능 손실로도 복구가 어려워 큰 타격을 받을수 있는 기관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눈은 문제가 생겨 대처하는 것보다 평소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어 안구의 여러 기능들이 떨어짐에 따라 눈의 일부인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 지며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눈안의 수정체는 카메라로 따지면 렌즈 역활을 하는 기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렌즈 역활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되어 시력에 영향을 주게 되는 현상이며, 특히 나이가 들어 몸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더욱 발병 확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백내장은 자연 치유가 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안검진을 통해 꾸준히 눈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 초기증상으로는 시력쪽에 점차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지만 크게 증상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백내장초기증상으로는 어떤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내장초기증상
(1) 시력이 떨어진다 :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2) 어두운곳이 더욱 잘보인다 : 밝은곳보다 어두운곳이 더 잘보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3) 이중으로 보인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4) 가까운곳이 더욱 잘보인다 : 돋보기를 사용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돋보기 없이 근거리가 더욱 잘보이게 됩니다.
(5) 시야를 방해하는 뭔가가 있다 : 뿌옇게 시야를 가리는 것이 느껴진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발견된다고 해서 백내장이라 단정지을수 없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2개이상 발견된다면 반듯이 안과를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백내장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최악의 상황으로는 실명까지도 이어질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가장 주요한 발생원인은 노화로 인한 발병이지만, 외상이나 유전적 요인 또는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50대 이상부터 발병할 확율이 높았지만, 스마트기기들의 접촉이 많은 현대로 들어서면서 40대에서도 발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내장 발병되면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그 증상의 진행을 늦출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수술치료를 해야합니다. 무엇보다 평소 눈건강 관리를 통해 예방을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현재 백내장 증상이 의심이 되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이의 도움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로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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